국민 간식 떡볶이. 곰라이프는 분식을 좋아한다. 어릴 적 생일에 늘 먹고 싶은 음식을 픽하라면 떡볶이와 김밥이다. 이 둘만 있다면 어느 하나 부럽지 않았다. 점점 나이가 먹어도 입맛은 안 변한다. ☺️ 지금도 분식을 많이 먹고 만들어 먹는 편이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우연히 보던 예능에서 국민대학교 계단 밑에 떡볶이 집을 갔는데 비주얼에 뽕가고 말았다. 언젠가 한번 가야겠다. 다짐을 다짐을 하다 최근 다녀오게 되었다. 물론 본점?? 은 아니다. 주말에 가기에는 수많은 인파와 함께 기다릴 자신이 없어서 검색을 하다 그녀의 도움으로 미아사거리 근처에 동일 사발떡볶이를 발견하였고 함께 할 수 있었다. 동일한 떡볶이와 사이드 메뉴를 판매를 하고 있었다.
미아사거리역 6번출구로 나와서 "큰길"로 가는 걸 추천한다. 이날 비가 오고 그래서인지 골목길안에서 조금 헤매는 느낌이 났다. 물론 그녀가 제공하는 내비게이션은 문제없이 목적지까지 안내를 했다. 👏 지하철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데는 큰길이든 골목길이든 문제없이 꿀사발 떡볶이 미아점까지 가는 데는 문제가 없다.
출발은
미아사거리역 6번출구 나와서
골목길로 도전한다.
- 떡볶이 : 미니사발 / 작은 사발 / 큰 사발
- 튀김 메뉴 : 모둠튀김 , 오뎅튀김 , 야채튀김
- 면사리 : 라면 , 쫄면, 가락국수 납작 당면
- 추가메뉴 : 주먹밥, 참치마요주먹밥
지금 다시 주문해서 먹는다면 1) 작은 사발 하나 , 2) 모둠튀김 , 3) 라면사리 , 4) 참치마요주먹밥 , 5) 맥주🤡 포스팅을 하면서 생각을 하니 다시 먹고 싶다. 어묵튀김의 비주얼이 한 몫하는데 곰라이프는 어묵튀김과 떡볶이 국물의 조합에 침이 꼴깍꼴깍 넘어간다. 혹시 다시 먹고 싶냐고 한다면 다시 한번 가서 새로운 메뉴를 먹어보고 싶다. 물론 분식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날 그녀와의 데이트 ☔️ 비가 왔지만 너무 환상적이었다. 그냥 느낌이 그렇다고 ^^
내부는 깔끔하게 사장님 내외( 자세히 못 보았다. 젊으신 사장님과 어머님? 부부는 아니었는데 ㅠㅠ) 가족분께서 같이하시는 거 같았는데 놀면 뭐 하니? 촬영 사진과 방송을 틀어놓았다. 손님은 없었지만 * 먹는 동안 배달 주문이 많았다. 비가 와서 그런가 보다 *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맛을 은미 하기 너무 좋았다.
밀떡이 좋아? 쌀떡이 좋아 ? 흔히 받는 질문이다. 곰라이프의 대답 응 다 좋아 ❤️ 작은 사발은 생각보다 작아 보인다. 둘이 먹기에는 적당하고 난 기본보다 더 먹어야 한다면 하나 더 사이즈 업그레이드를 하는 게 좋을 거 같다. 다음에 간다면 곰라이프네도 당연 사이즈업을 할 거다. 주먹밥도 곁들어서 먹기 좋았다. 튀김도 하나 시키고 싶어서 오징어 튀김을 시켰다. 사이즈는 조금 작았지만 맛은 너무 좋았다. 튀김어묵은 비주얼도 좋았고 그냥 먹어도 맛도 괜찮았다. *하지만 떡과 국물과 함께 적셔 먹는 게 너무 좋았다. 처음에는 음음했지만 숟가락과 함께 퍽퍽 먹으면서는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 즐겁게 먹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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