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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KTX 타고(2) 곰 라이프 출장 가다(2) (대전광역시) 요즘 출장이 많아졌다. 오늘은 가깝다 느껴지는 대전이다. KTX 열차를 타고 1시간만 가면 대전에 도착한다. 새삼 KTX의 소중함을 느낀다. 전에는 새마을과 무궁화를 타고 시골을 가곤 했는데 말이다. 오늘은 집에서 여유 있게 기상을 했다. 공복상태에서 알싹정을 흡입을 한 후 나는 집을 나선다. 출근 시간과 비슷하기 때문에 서울역 가는 길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난 아침을 잘 먹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의 권유에 아침을 매일은 아니어도 먹기 시작했다. ' 항상 고맙다. 일찍 일어나서 정성껏 만들고 😗' 하지만! 오늘은 안 먹었다. 서울역에 가면 먹을 게 많다. 혼자 먹는 걸 좋아하지 않지만 햄버거는 잘 먹으러 들어간다. 오늘은 $4 ! 버거킹으로 들어갔다. 냠냠. 그리.. 더보기
#67 KTX 타고 곰 라이프 출장 가다 (전라남도 나주) 오늘은 전라남도 나주로 당일 출장을 갔다. 오랜만에 KTX를 타고 긴 여정을 떠났다. 근데 고객사에서 10시까지 오라고 한다. 어떻게 해야 하나? 뭐 있나 고객이 오라고 하면 가야지. 새벽 일찍 일어나 지하철을 타고 '와 이른 시간인데 딱! 알맞게 자리에 다 앉아 계신다.' 서울역으로 향했다. 서울역에도 사람들이 적당히 붐볐다. 출장가는 날에는 항상 맥도날드에 가서 맥모닝을 먹고 대기를 하다가 KTX를 타곤 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맥도날드를 잘 안 간다. 작년 짝쿵과 비가 오는 일요일 아침 맥모닝을 먹고 나오다. 짝쿵이 엉덩방아를 찧고 병원에 입원까지 했다 🏥 운이 나뻤다. 하지만 맥도날드측에서 대응이 미흡했고 '알고 보니 맥도날드측에서 고용한 보험 대행업체였다' .. 더보기
#22 술한잔 곰 라이프의 하루 한잔 술 한잔하였다. 될 수 있으면 술자리를 피한다. 근데 갔다. 커피 한잔 하고 사무실에 올라왔다. 오후 4시쯤인가 싶다. 갑자기 팀장님 호출이 있었다. 회사 근처의 허름한 호프집이다. 저긴 누가가나? 하는 외관인데 내가 왔다. 술은 처음 먹는데 안주가 먹음직스럽게 보이고. 맛도 괜찮았다. 오랜만 술자리라 그런지 코로나는 잊게 되었다. '반성한다.'다시는 오라하면 가지 말자고' 뉴스에서 정부의 술자리 및 모임 등 개인 휴가 이동을 자제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 거 같다. 나도 물론 그랬네. 또 반성한다. 다음 주부터 휴가인데 고민이 많다. 주말에 계획을 짤 예정이다. 놀러 가든 안 가든 1주일 동안의 계획을 말이다. 사람을 기피하지는 않지만 모임에 대해 그리 적극적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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