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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바쁘다.바뻐 현대인

건대입구 맛집 #205 매화반점 + 건대광어2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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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라이프 친구들 모임💁🏻‍♂️

1년에 한 번 만나는 친구들의 모임이다. 인생에 가장 친한 친구들인데 왜 1년에 한 번만 만날까? 인생을 살다 보니 서로의 가정과 사연을 가지고 있다 보니 그런 거 같다. 22년이 지나가기 전에 모이게 되었다. 각층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누군가의 아빠와 가장 그리고 사업인으로 이사회를 살아가고 있다. 고등학교 때 만나서 지금까지 무탈? 하게 지내 온  우리 오늘은 중국집으로 간다. "매화반점" 정해놓고 간 거는 아니고 건대입구에 모여서 건대입구 사거리를 거닐다 이곳에 오게 되었다. 어디 한번 들어가 보자!💁🏻‍♂️

건대입구 양꼬치거리 매화반점 본점

 

첫인상💁🏻‍♂️

일하시는 분들도 화교이신지? 주문을 받으러 오신분이 반말로 하신다. ^^ 우리는 존댓말로 주문을 하고 맛있게 나올 음식을 기다리기보다는 술을 기다려 본다. ~! 모르는 술이 많았다. 그중에 눈에 들어오는 알만한 술을 하나 시키고 기대를 해본다. 아! 그전에 쏘백으로 목을 축이고 오늘의 즐거운 자리를 시작해 본다. 

 

"매화반점" 매화의 꽃말은 고결한 마음, 기품, 결백 , 인내입니다. 꽃말이 상징하는 것처럼 매하는 모진 겨울추위 속에서도... 매화라는 꽃? 나무 매우 낯설다.. 담배판매!? 어색하다. 이른 시간에 방문이라 그런지 적절하게 손님들이 있었다.

매화반점(본점)

술은 라오냥 연태 그냥💁🏻‍♂️

 

고량주(高粱酒)는 백주의 일종으로, 수수(고량, 高粱)를 주원료로 사용하여 만든 중국의 증류주다. 본래 백주의 한 종류를 가리키는 말이지만 한국에서는 모든 백주를 통칭하는 명칭으로 사용된다. [1]

속칭으로 '빼갈'이라고도 불린다. 오래된 백주 중 노백건(老白乾)[2]을 '빠이간'이라고 부르는데, 베이징식 얼화(儿化)된 발음으로 빠이걸(白干儿)이라 하였다. '빠이걸'이란 발음이 한국에 들어와 '빼갈'로 변형되었다고 추정된다. 노백건은 허베이(河北) 지역의 뛰어난 청향형(清香型) 백주인데, 백주를 이르는 다른 말로도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도수가 높으면 50~60도, 낮으면 30~40도 내외로 강한 편이다. 부드럽고 깔끔한 맛과 은은한 과일향이 특징이다. 백주는 중국의 증류주를 통칭하는 말인데, 100% 고량을 원료로 하는 구이저우성의 특산물 마오타이나 산시성(山西省, 산시 성)의 분주(汾酒, 펀주), 이름부터 다섯 가지 곡물(수수ㆍ쌀ㆍ찹쌀ㆍ옥수수ㆍ보리)로 만들었다는 우량예(五粮液, 오량액), 곡물 이외에 감자나 고구마, 기타 탄수화물과 당분이 들어간 원료를 사용하여 만든 것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이 중 고량주라고 불리는 백주들은 원료가 수수(고량) 100%거나, 혹은 수수가 거의 대부분이고 그 외에 향을 조절한다든지, 뒷맛을 조절한다든지 하는 이유로 쌀, 보리 등 다른 곡식을 매우 조금 사용한 것을 말한다. [3]

통상적으로 백주의 맛과 향은 사용하는 누룩, 술을 띄울 때 띄우는 방식, 증류하는 공정 등등에 따라 매우 달라지며, 뒷맛 등은 추가적으로 사용한 다른 곡식이 무엇인지 등에 따라서도 크게 달라진다고 한다. 고량주의 향에 대해서는 백주 항목의 향 부분을 참조할 것.

고량주는 증류주로 중국 술 중에서도 상당히 독한 편이다. 물이나 사이다 등으로 희석하지 않고 마신다면 크기가 소주잔의 2/3 ~ 1/2 정도 되는 백주 전용 술잔으로 마시고, 희석한다면 엽차잔 정도, 맥주잔의 2/3 정도쯤 되는 투명한 잔에 취향에 따라 백주:물(혹은 사이다) = 1 : 1 ~ 2 정도로 마신다. [4]

농향형 고량주라면 마시기도 전에 뿜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할 정도이다. 입으로 들이킬 때부터 강렬함에 치가 떨리고 목으로 넘길 때는 용암이 흘러들어 가는 느낌이다. 반대로 익숙해진 사람들은 증류식 소주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신비로운 술(?)로 취급한다. 향형에 따라 취향을 매우 많이 타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높은 도수와 입 안을 씻어내리는 듯한 깔끔한 뒷맛[5] 때문에 향이 강하고 기름기가 많은 중국 음식과 매우 잘 어울린다. 백주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청향형이나 미향형이라면, (중국보다는 덜하다고 하더라도) 강한 향신료를 사용하는 한국 요리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한국인도 나름대로 즐길 만하다. 다만 그 향이 꽤 강하기 때문에 거부감을 느껴 아예 입에도 대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일단 독주라는 이미지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옷에 젖으면 웬만한 빨래로도 향이 가시지 않을 정도로 지독하기로 악명이 높기 때문에 절대 옷에 묻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차력사들이 불쇼를 할 때 주로 사용하는 술이다. 고량주를 입에 머금고 불에 뿌리면 화염이 제대로 나온다.

출처 : https://namu.wiki/w/고량주

 

고량주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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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u.wiki

 

안주 후보 1번 타자💁🏻‍♂️

고수돼지볶음 

매화반점(1)

 

안주 후보 2번 타자💁🏻‍♂️

오향장육

 

매화반점(2)

 

안주 후보 3번 타자💁🏻‍♂️

가지볶음

매화반점(3)

 

전체적으로 요리는 깔끔하다. 고량주에 먹는데도 맛을 느끼기가 좋았다. 하지만 중국집에서 흔한 탕수육 대신 경험을 해본 것만으로 만족한다. 만약 다른 중국음식점을 가게 된다면 좀 더 맛을 느끼면서 먹을 수 있을 거 같다. 4인 기준 11만 원 (* 안주 3개 , 쏘맥 1잔씩 , 고량주 1개) 나온 거는 만족한다. 기분 좋은 1차였다. 

 

 

건대광어2마리

신데렐라 친구들💁🏻‍♂️

이날 우리는 4차까지 달렸지만 사진이 왜 없을까? 3차 때 먹은 건대광어 2마리다. 여기도 우연히 들어갔는데 토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순간순간 사람들이 몰리고 꽉 찼다. 맛있나? 서비스가 좋나? 했다. 서빙해주시는 분들도 일반적이었지만 안주를 본 순간 우리는 만족을 하게 되었다. 최근 강릉에서 방어를 경험했지만 여기랑 서울인데 다름을 느꼈다. *최근 방어 해충...? 음 암튼 술김에 맛있게 먹었다.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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