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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술한잔 곰 라이프의 하루 한잔 술 한잔하였다. 될 수 있으면 술자리를 피한다. 근데 갔다. 커피 한잔 하고 사무실에 올라왔다. 오후 4시쯤인가 싶다. 갑자기 팀장님 호출이 있었다. 회사 근처의 허름한 호프집이다. 저긴 누가가나? 하는 외관인데 내가 왔다. 술은 처음 먹는데 안주가 먹음직스럽게 보이고. 맛도 괜찮았다. 오랜만 술자리라 그런지 코로나는 잊게 되었다. '반성한다.'다시는 오라하면 가지 말자고' 뉴스에서 정부의 술자리 및 모임 등 개인 휴가 이동을 자제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 거 같다. 나도 물론 그랬네. 또 반성한다. 다음 주부터 휴가인데 고민이 많다. 주말에 계획을 짤 예정이다. 놀러 가든 안 가든 1주일 동안의 계획을 말이다. 사람을 기피하지는 않지만 모임에 대해 그리 적극적으.. 더보기
#13 2주 자가격리 해제 후 제일 먼저 한일 곰 라이프 코로나 자가격리 의무 기간을 무사히 마치다. feat. 자유 코로나 자가격리 의무 기간을 마쳤다. 2021년 7월 30일 정오 12:00 7월 29일 보건소에서 전화 온다. ' 내일 정오 기준으로 자가격리 해제' 되십니다. 자가 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삭제하시되 정오 전에 삭제하면 위치 추적되어 전화할 거다. 네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렇게 자가격리는 마무리되었다. 하루 이틀은 답답했다. 하지만 이내 적응했고 , 지내는 것이 이상하게 편했다. 주변에서 워낙 잘 챙겨주고 나름 알차게 , 일하면서 개인적인 쉼과 할 일을 한 거 같았다. '이상하게 뜻깊게 보낸 거 같네...' "매일 하루에 2번 온도 체크와 오늘의 컨디션을 체크하여 앱에 등록을 해야 한다. 말이 쉽지 귀찮으면서도 깜밖하기도 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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