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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바쁘다.바뻐 현대인

서울역에서 대전역 가기 KTX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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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 라이프 출장 가다. 


오랜만에 대전 출장길에 올랐다. 비도 많이 오고 환율도 (개인적으로 관련된겄만 ^^) 너무 많이 올라서 환전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안팎으로 너무  시끄러운 거 같다. 이번 출장은 대전이다. 출장치 고는 가까운 곳인데 고객사의 제품에 대해 불만을 이야기하기 위해서 오라 하는 자리기에 부담이 크다. 영업이 동행하지만 기술적인 대응도 필요해 보인다. 지금은 잘 정리되어 이렇게 모텔에서 포스팅을 한다. 👍

 

출발 전 늘가던곳으로 발걸음을 옮겨 본다. 사진을 한 장 찍고 새로운 아이템? 이 눈에 들어온다. "마음을 있는 우체통"이다. 가까이 가서 내용을 확인한다. 음. ^^ 누구에게 문자나 톡이 아닌 편지를 써본 적이 있는가? 곰 라이프는 메모??? 는 자주 남기는 편이다. 편지도 온라인 * 패드로 써서 톡으로 전달하는?!  1년에 1-2번은 하는 거 같다. 편지를 온전히 쓰는 경우는 드물다. 서울역 2층에 올라와서 KTX를 타러 가는 입구에 이렇게 편지지와 볼펜이 마련되어 있다. 마음에 드는 누군가에게 또는 나 자신에게 편지를 쓰면 우표를 붙이려나? 우편으로 전달을 해준다고 한다. 사진을 찍고 내용은 자세히 안봄 ㅋㅋ 시간이 얼마 없기에 곰 라이프는 발걸음을 재빨리 옮긴다.

 

서울역에서 대전가기

 

곰 라이프 대전역에 도착하다. 


일찍 도착하여 영업사원을 기다려 본다. 비가 만힝 온다. 곰 라이프는 빨간 우산을 애용 중이다. 일본 출장을 가서 사 온 우산인데 자동으로 펴지고 (당연하지!!) 자동으로 버튼 하나로 꺼진다. 사용한 지 3년이 넘어서 그런지 꼬질꼬질하다. 기다리는 동안 아이스크림을 한잔하고 일하러 떠나 본다. 

곰라이프 일하고 아이스크림 먹는 사진

 

 

 

 곰 라이프 일마치다.


일을 잘 마무리하고 영업 사원가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저녁을 뭐 먹을지 고민을 하고 오늘은 매운탕으로 정했고 숙소 근처에서 골랐다. 냠냠 맛있게 먹고 숙소로 복귀를 했다. 회사 영업 사원과의 대화는 정해져 있지만 사적인 대화도 많이 하는 거 같다. 한 회사를 오래 다니다 보면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곰 라이프는 성격이 모나다.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많이 만나지만 성격상 다 두루두루 친하지는 못하다. 지나가는 사람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 많은 사람을 만나는 거 같다. 일하면서는 소중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서로 다른 회사로 가면 그저 그런 사람 사이가 되는 거 같다. 물론 그중에는 노력을 많이 해서 관계를 유지하는데 곰 라이프는 잘 못한다.^^ ;; MBTI가 연관성이 있을러나.. 하고 생각하면서 포스팅을 마무리한다. ( 보고 있니? 넌 난 잘 알기에 이 글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지 알 거 같다야~ ㅎㅎ)

 

어죽하면 다해 어죽

 

 

곰 라이프 마무리하다.


조명이 왜 이러지? 역시 마무리는 맥주와 땅콩!! (쿨의 맥주와 땅콩이 생각나는 거 왜일까 ^^🤗)이다. 한잔하고 포스팅하는 지금 이 시간과 이 포스팅을 보는 사람이 있는 게 행복하다. (😭 취했나 보다.)

 

맥주와 땅콩

 

 


 

※ 끝까지 읽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저도 읍! 알잖아요 서로의 마음!

🥰 그래도 혹시나 도움 되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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