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할머니의 여름휴가 우연히 본 그림책 요즘 도서관을 자주 방문한다. 물론 내가 보고 싶은 책이 있어서 가는것은 아니다.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맞나?' 이렇게 따라다니다 보면 나도 언젠가 내가 먼저 가자고 할것이라고 상상을 해본다 글밥이 별로 없다. 그림이 많다. 일단은 읽고본다. 잔잔하고 그림체가 맘에 든다. 짝쿵이 그린 그림이다. 전체적으로 귀엽다. 강아지.. 할머니 수영복, 수박 다 귀엽다. 책소개 할머니에게 찾아온 뜻밖의 여름휴가! [수박 수영장] 작가 안녕달의 두 번째 창작그림책. 어느 여름날, 손자가 집으로 찾아와 홀로 사는 할머니에게 바닷소리가 들리는 소라를 선물한다. 할머니는 소라를 통해 뜻밖의 여름휴가를 떠나게 된다. [할머니의 여름휴가]는 작가 특유의 엉뚱하고 태연한 상상력으로 휴가와 여행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