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으로 벌초가기 (feat 추석 전) #180

곰 라이프 경기도 양평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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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안 되는 거 같다. ^^ 추석 전에 포스팅하기 위해 정리한 사진을 이제야 올리게 되었다. 쫌! ㅋㅋ 곰 라이프네 시골은 경기도 양평이다. 어릴 적 추석 , 설날 , 제사 , 벌초 , 농번기 등등 시골 가는 게 좋았던 시절이 있었고 점점 청소년기와 나이가 들면서 가기 싫어지게 되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계실 적에는 의무감으로 가게 되는 시골이었고 가기 싫어도 가게 되면 좋은 추억을 안고 오곤 했다. 지금 할머니께서는 요양병원에 계시고 ㅠㅠ 이제는 시골 양평은 벌초 정도만 가는 거 같다. 그래도 작은 아버지가 살고 계시고 오랜만에 벌초에 동행하였다. 기억을 해본다. 

 

 경기도 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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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대한민국 경기도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군이다. 면적은 877.08 km²로 경기도에서 가장 넓은 기초자치단체이나 대부분이 산림지역이다. 군청은 양평읍에 있고, 1읍 11면을 관할한다. 2017년 지평역까지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이 개통되었다.

 

- 면적: 877.8km²
- 인구: 11.26만 (2016년 9월)
- 지역: 경기도
- 날씨: 기온 17°C, 풍향 남, 풍속 0m/s, 습도 86% weather.com
- 현지 시간: (목요일) 오후 9:35
- 군목: 은행나무
- 면: 11개
- 소재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군청 앞길 2

 

 

곰 라이프 벌초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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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도 지나고 청평댐? 아마 맞을 듯 비가 많이 오는 시기여서 댐의 물을 방수하는 거 같다. 하늘의 구름도 높고 강 표면에 하늘이 비쳐 보인다. 기분 좋은 느낌을 안고 시골에 도착을 해본다. 

날씨좋은어느날

 

 

곰 라이프 벌초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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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조할머니 / 할아버지 그리고 할아버지가 계신 선산에 도착을 했다. 올라가는 길에 과수원이 있다. 올라가면서 빨갛게 익은 사과와 청사과가 있다. 하나 먹고 싶지만 꾹 참고 올라가 본다.

곰 라이프 기억에는 증조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있다. 어릴 적 많이 챙겨주시며 이뻐해주셨다.증조 할머니를 어릴적 왜 진주 할머니라고 불렀는지 ;;  할아버지의 경우 병원에 입원하신 기억이 아직도 난다. 고등학교 때 슬픈 기억이 ^^ 잘 계시죠 ~ 인사를 해본다. 

 

선산에서 바라본다. with 사과밭

 

곰 라이프 양평 선산 벌초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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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와서 제초기를 돌리고 있는 작은아버지와 동생 조카^^ 얼른 끌대를 들고 열심히 스삭스삭 풀을 모아 본다. 바람도 불고 좋았는데 땀은 주르륵 나기 시작했다. 다하고 나서 찰칵! 깔끔하다. 마무리를 하고 인사를 드린다. 

Cl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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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까지 읽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저도 읍! 알잖아요 서로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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